보존학회, 보존학 최신지견 배움 열기 후끈
보존학회, 보존학 최신지견 배움 열기 후끈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6.07 13:35
  • 호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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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자 특강 및 인정의 보수교육 … 춘계 학술대회 성료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가 지난달 24~25일 대구 엑스코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각 대학 교수, 전공의, 학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전공의 임상증례 구연, 해외연자 특강 및 인정의 보수교육이 진행됐다.

해외연자로는 Avijit Banerjee(킹스칼리지런던대학) 교수가 초청돼 ‘MI(Minimally Ivasive)" deeper caries management- take it, leave it or stick to it!’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김신영(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근관충전용 실러 제대로 사용하기를 주제로, 박시찬(창원 늘푸른치과) 원장은 ‘Digital Inlay-Onlay 임상해법을 주제로 강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정의 일반 및 필수 보수교육을 위한 시간에는 서덕규(서울대치전원) 교수가 지르코니아 접착을 주제로, 오소람(경희치대) 교수는 ‘NiTi File의 소독과 재사용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박시찬 원장이 ‘Digital Dentistry 핸즈온을 진행했다.

이번 전공의 임상증례 구연발표 경연에는 19개 수련기관에서 수복분야 28, 근관치료분야 25편 등 총 53편의 증례가 소개됐다. 열띤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수복분야에서는 허건(강릉원주대치과병원) 선생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근관치료분야세넌 김지형(연세대치과병원) 선생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보존학회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의 치과보존학 발전을 도모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치과보존학연맹(AOFCD) 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오는 118~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 ‘Consasia 2019’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와 한국접착치의학회와 협력하며, 이 기간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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