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연차 치과기공사 대상 ‘1박2일 랜퍼트 왁스업 캠프’ 성료
신구덴탈이 지난 1~2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자연스러운 치아재현을 위한 랜퍼트 왁스업 캠프’를 진행했다.
치아 형태 재현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및 저연차 치과기공사를 대상의 집중 프로그램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정확한 치아 형태를 파악하는 방법과 왁스로 효과적인 치아 형태를 표현하는 방법 등을 동시에 익혔다.
국내 랜퍼트 연자로 이 날 캠프를 이끈 오승현 강사는 24, 25, 26번 치아와 치은이 포함된 11번 치아를 활용해 양일간 총 12시간에 걸친 열강을 펼쳤다.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 등 12명의 참가자들의 열의로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세린 축성법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구성된 랜퍼트 엑스퍼트 왁스세트가 연습용으로 제공돼 왁스업뿐만 아니라 빌드업 방법도 함께 익히는 데 효과적이었다.
또한 신흥양지연수원 측은 세미나실을 밤새 개방해 연습을 더 하길 원하는 참가자들이 늦게까지 왁스업을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 참가자는 “알차게 왁스업 스킬을 배운 것 외에도 1박 2일 동안 강사, 참가자들과 편안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아름다운 자연이 보이는 세미나실과 편안한 시설 덕분에 피곤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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