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과학회, '벌어진 치아의 모든 것-SPACE'
심미치과학회, '벌어진 치아의 모든 것-SPACE'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6.13 08:01
  • 호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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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후천적 원인에 따른 공간 문제 심미적·기능적 관점서 해결법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다음달 7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황성욱)를 개최할 예정이다.

벌어진 치아의 모든 것-SPAC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선천적, 후천적인 원인에 따른 공간의 문제를 심미적, 기능적 관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는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연자로나서는 박철완(보스톤완치과) 원장은 교정이냐 수복이냐 그것이 문제로다를 연제로 교정적인 입장에서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조상호(수성아트라인치과) 원장은 정중이개의 전지적 레진 시점을 연제로 레진을 이용한 접근법에 대해, 김우현(미플란트치과) 원장은 라미네이트! 안 깨지게 하려면..’을 연제로 예지성 있는 라미네이트 치료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

그리고 오전 마지막 시간에는 Dr. Kerstein‘T-scan Applications in Esthetic Dentistry’을 연제로 컴퓨터를 이용한 심미치료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오후에는 이동운(중앙보훈병원) 교수의 ‘space에 대한 치주적 고려사항강연과 장원건(마일스톤즈치과) 원장의 이 공간을 만든 범인을 잡아라강연에 이어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의 ‘Across the Universe: 전치부 splinting의 전략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춘계학술대회에서 ‘DEEP bite’라는 쉽지 않은 주제를 다뤄 큰 관심을 모았던 심미치과학회는 올해도 ‘SPACE’라는 또 다른 단일 주제를 통해서 흔히 임상에서 볼 수 있지만, 늘 어떤 방법이 최선일까 고민하게 만드는 벌어진 앞니 치료를 선천적, 후천적 원인으로 나눠 다양한 원인에 따른 치료를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심미치과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공간의 문제를 심미적, 기능적 관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진단 및 접근법들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라면서 교정과 보철, 보존과 치주, 교합 등 다양한 분야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술대회 후에는 올해 3월부터 진행돼 오던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 4, 41명에 대한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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