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AI 기반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개발
덴티스, AI 기반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개발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6.28 19:26
  • 호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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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현장수요 반영 의료기기 고도화 기술 개발사업’ 주관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현장수요 반영 의료기기 고도화 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AI 기반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개발과제를 주관한다.

본 프로젝트는 5년간 약 54억원 규모로, 최첨담 신기술 사업이다.

덴티스는 오랜 임상경험과 기술력에 교정 솔루션 기획한 연구능력까지 다양한 기술역량과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주관사로 선정됐다.

덴티스 관계자는 최근 심미 교정치료에 대한 관심 증가와 기존 메탈와이어 및 브라켓을 사용하는 전통 교정장치를 대신해 투명교정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세계적인 성장세 속에서 아직 국내시장은 아날로그 브라켓 교정방식의 외산 점유율이 높고, 일부 투명교정 장치 브랜드를 제외하고 디지털 교정시장의 규모가 미비한 수준이라며 이러한 수입 시장 대체와 디지털 교정시장의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동력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는 빅데이터 및 AI 기반 교정치료를 위한 토탈솔루션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다.

향후 AI 기반 자동 진단, 치료계획, 맞춤형 치료 플랫폼의 임상 적용과 사업화를 주도하게 되며, 완벽한 AI 기반 환자 맞춤형 1-day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품의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향후 치과용 CAD/CAM 장비, 모델 및 구강 스캐너, 3D 프린터 등 전반적인 디지털 기술 수준의 향상과 치과 교정 분야의 국산화를 통한 90% 이상 수입 대체 및 수출 확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해 디지털 교정과 3D 프린터의 완벽한 접목으로 첨단 투명교정 통합 솔루션을 완성할 것이라며 최첨단 AI기술을 접목한 미래 선도형 치과 투명교정치료 플랫폼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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