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하계 임원 워크숍’ 개최
치주과학회 ‘하계 임원 워크숍’ 개최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6.28 19:49
  • 호수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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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발전 방향 논의 … 내년 학회 창립 60주년 기념사업 준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2019년 하계 임원 Workshop’ 지난달 21~22일 강원도 강릉 소재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구영 회장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의 학회회무가 원만히 마무리된 것을 보고하고, 애써 준 각 부서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최근 이사회를 통과한 학회 창립기념일(107) 지정에 대한 배경과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설양조 총무이사와 정종혁 학술이사는 1년 뒤로 다가온 2020년 학회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위한 준비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다음시간에는 지금까지 배출된 860여명의 치주과 전문의의 자격관리방안과 프로페셔널로서의 치주과 전문의의 역할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됐다.

김정혜(삼성서울병원) 교수와 박정수(고려대학교) 교수는 각각 미국과 유럽의 치주 전문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향후 우리나라의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한 제언을 했다.

특히 김정혜 교수는 미국의 경우 치주전문의는 항상 최고 수준의 진료를 할 수 있어야 한다’(Board provides, the ‘now’ will continue to remain the ‘state of the art’)라는 전제하에 모든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우리 치주전문의도 3P(ProfessionalPridePrivilege)의 자세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엄흥식(강릉원주치대) 교수 초청특강으로, 20여년간 진료실 안과 밖에서 담아온 작품사진을 함께 감상시간을 가졌다.

구영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원간의 화학적 단결을 더 공고히 할 수 있었다전문의 자격관리와 창립 60주년 행사 등의 향후 회무에 필요한 브레인스토밍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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