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39명 참석 연극관람과 저녁식사 자리 가져
열린치과봉사회(회장 정돈영, 이하 열치)가 지난 9월 15일 문화행사가 개최됐다.
열치 봉사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고 있는 열치 문화행사는 올해 연극관람과 저녁식사를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총 봉사자 40명 중 39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고의 출석률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정돈영 회장은 “원래 문화행사는 1년에 1~2회 개최예정이지만, 내부 사정으로 지난해에는 진행하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올해 생각보다 많은 봉사자들이 참석해 서로 안부를 묻고, 친목을 다지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연극 ‘Fireman’ 관람으로 시작됐다. 관람 후에는 정돈영 회장을 비롯해 장준혁 부회장, 채규삼 총무이사, 봉사자 등 44명이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정돈영 회장은 “어느 봉사단체나 마찬가지겠지만 열치도 내·외적으로 봉사자들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이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앞으로는 특정일을 ‘봉사자의 날’로 정해 문화행사를 열치 연중행사로 치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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