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Activator2, 진화가 아닌 혁신이다”
“UV Activator2, 진화가 아닌 혁신이다”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7.18 14:38
  • 호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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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처리 친수화 시스템 … 자외선 조사시간 20초

㈜디오(대표 김진백)는 티타늄 표면의 생물학적 기능 개선을 위해 ‘진화’가 아닌 ‘혁신’을 해야 한다는 각오로 오랜 기간 티타늄 표면처리에 집중하고, 연구해 온 결과 ‘UV Activator2’를 공식 론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디오는 혁신에 혁신을 더한 ‘UV Activator2’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UV Activator2’는 SLA 표면 처리된 티타늄 표면에 자외선을 이용한 광조사 처리로 소수성의 티타늄 표면에 있는 탄화수소 물질 등 흡착된 유기불순물을 제거함으로써 표면을 친수화(Hydrophilic) 시키는 표면처리 시스템이다.

현재까지 가장 안정적인 티타늄 표면처리 방법이라고 평가되고 있는 SLA 표면처리 방법의 장점들과 골융합에 유리한 티타늄 표면의 친수성 획득이라는 장점들을 모두 가질 수 있는 차세대 표면처리 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티타늄 표면에 광촉매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장시간 자외선 조사가 필요했다.

디오는 사용자에게 더 유용하고 더 가까운 시스템으로 다가가기 위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기존 시스템의 20분도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UV Activator2’의 자외선 조사시간 20초는 혁신을 넘어선 경이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360° 원통형 패턴을 적용한 UV 램프는 고출력으로 티타늄 표면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조사해 자외선의 투과흡수는 높이고 손실은 보완했다.

이는 체어사이드에서의 활용 한계를 극복하고 UV 표면처리 시스템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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