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 정책제안 기획단 구성
2020 총선 정책제안 기획단 구성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8.01 18:21
  • 호수 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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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단장 민경호 원장 … 새로운 이동진료버스 제작도 추진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치협)이 치과의료 정책제안서 제작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할 ‘(가칭)2020 국민을 위한 구강보건·치과의료 정책제안서’ 기획단 구성을 추진한다.

치협은 지난달 16일 열린 제3회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치협은 국민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전문가 단체로서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다양한 치과의료정책을 마련해 각 정당에 선제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기획단의 단장은 민경호(치과의료정책연구원) 원장이 맡고, 간사는 이재용 정책이사를 필두로 주요 임원들로 위원을 구성, 그간의 주요 정책연구를 기반으로 공약 후보군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지부 및 산하 단체에서 추천한 준비 위원, 그리고 외부 전문가 등을 초빙한 준비위를 구성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국민 구강건강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제작 완료해 올해 연말까지 각 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서는 현재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사회공헌활동에 주로 활용 중인 치과이동진료버스의 장비 노후화 등에 따른 새로운 진료 버스 제작 추진 검토의 건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치협은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개선의 일환으로 새 치과이동진료버스 제작 추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키로 의결했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무열람규정 제정 준비 작업에 착수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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