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 이하 정책연구원)은 지난달 23일 제8호 이슈리포트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도약을 위한 회비 납부의 의미’를 발표했다.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의 협회비는 타 보건의료단체에 비해 최대 23만원 저렴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 회비 납부율이 80%를 넘어선 것에 비해 치협 시도지부의 회비 납부율은 75.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민경호 원장은 “보건의료계에서 치과계가 차지하는 파이가 커지려면 치협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협회의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가입을 통한 지지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모든 치과의사들이 치협의 주인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김철수 회장은 “모든 회원이 치협 회무에 관심을 갖고, 지부 가입 및 회비 납부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