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첫 회의
부산대치과병원, 경남장애인구강진료센터 첫 회의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8.08 15:35
  • 호수 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치위 “치과 진료 및 예방사업 적극 개발 운영”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은 지난달 31일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위원회’를 구성해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사업자 선정 후 현재까지의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일정과 센터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치과 의료 자원 이용에 있어 장애인이 경험하는 어려움 등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김철홍(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위원회) 위원장은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부산·울산·경남 내 유일의 치과대학병원인 본원이 경상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설치 및 운영하는 만큼 동남권에 위치한 장애인 전문 치과의료기관 중 최상위 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전문적인 치과 진료 제공뿐만 아니라 구강질환 예방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위원회는 부산대치과병원 김철홍 진료처장을 필두로 관리부장, 진료관리실장, 경상남도 보건행정과 이인숙 과장,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황보람 교수, (사)경상남도장애인 단체총연합회 강용순 회장으로 구성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