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가 지난 20년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경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석, 이하 경기신협)과 상생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달 30일 경기지부 회관 중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

이 자리에는 최유성 회장, 김영훈 부회장, 이형주 부회장, 위현철 총무이사 등 경기지부 임원들과 김정석 이사장, 현석환 부이사장, 김소강 총무이사 등 경기신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경기지부 회원과 신협 조합원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중점 내용은 △경기지부는 경기신협의 대회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홍보 및 참여 독려에 적극 협조 △경기신협은 경기지부 회원을 위한 사업이 통합적, 유기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등이다.

최유성 회장은 “이번 MOU를 양측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로 삼고, 경기지부 회원과 신협 조합원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석 이사장은 “양측이 앞으로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어려운 부분에서 협력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천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