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영상 각도 조절기능으로 치료계획 ‘더 정확하게’
오스템, 영상 각도 조절기능으로 치료계획 ‘더 정확하게’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8.16 13:44
  • 호수 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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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뷰어 ‘One3D’ 출시 … 복잡한 신경구조 색상으로 구별

오스템임플란트(주)가 3D 뷰어 프로그램 ‘One3D’를 출시했다.

지난달 선보인 ‘One3D’는 CBCT 데이터에 대한 3차원 구조물을 통해 진단 및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의료영상 프로그램이다.

특히 Cross-section 영상 각도 조절기능을 탑재해 환자의 정확한 치료계획 수립을 돕는다.

기존 제품들의 경우 단면만 확인이 가능하거나 실제 환자 구강환경이 다른 경우가 많아 치료계획이 쉽지 않았던 반면 ‘One3D’는 Panoramic 영상에서 치아의 치근단 방향으로 섹션 축을 회전시킬 수 있어 기존 대비 정확한 Cross-section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영상 각도 조절 기능은 UX/UI가 직관적이어서 조작이 쉽고, 영상 각도와 범위를 조절하는 Bar, 양측 영상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아이콘 등이 단순하게 구성돼 있다.

‘One3D’는 구강 내 복잡하게 분포된 신경들을 표시하는 방식에서도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색상이나 두께 차이 없이 가는 실선으로 신경들을 표시했던 기존 제품들의 방식과 달리, 현재 영상에 위치하고 있는 신경과 다른 위치에 있는 신경을 색상으로 구별해 신경의 전체 모양 및 경로를 손쉽게 파악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임플란트 시뮬레이션 기능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One3D’는 골밀도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임플란트 식립 시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내 임플란트 카테고리에서는 식립된 임플란트 주변의 골질, 식립 각도, 깊이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One3D’는 보험청구에 필요한 캡처 영상을 전자차트로 즉시 전송할 수 있도록 오스템 ‘OneClick’, ‘하나로’, ‘두번에’ 등 보험청구프로그램과 연동된다.

또한 클라이언트 PC는 고사양이 아닌 서버 PC 정도의 권장 사양 수준만으로 원활하게 사용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One3D’는 기존 제품들 대비 우수한 기능을 탑재해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할 수 있다”면서 “직관적인 UX/UI로 사용하기도 쉽고 편리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070-8796-017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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