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10주년 맞은 ‘SID 2019’ 임플란트 비전 제시
신흥, 10주년 맞은 ‘SID 2019’ 임플란트 비전 제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8.22 10:38
  • 호수 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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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 10월 6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 개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신흥의 ‘SID 2019(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가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조규성(연세치대)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SID 2019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꾸준한 조직위원회 모임을 진행하며, 10주년에 걸맞은 콘셉트부터 연자 및 강의 주제 선정 등에 최선을 다해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0년 보철 트렌드 짚어본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SID 2019’는 국내 최고의 임플란트 심포지엄답게, 임플란트 분야의 초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주저의 순간, 합병증을 줄이는 임플란트 보철 10년의 선택은?’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되는 Session1에서는 지난 10년 동안의 보철 트렌드를 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첫 세션에서 주목할만한 강연은 김지환(연세치대) 교수가 진행하는 ‘부적절한 식립 위치와 각도, 오래 살리는 보철’이다.

본 강연에서는 부적절한 위치나 잘못된 각도로 식립 된 임플란트의 예후에 대해서 알아보고, 보철 시술 과정 중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Session1과 동일한 시간에 진행되는 Session2에서는 ‘예지성을 높이는 임플란트 수술 Contemporary Trends in Implant Surgery’를 다루며, 명훈(서울치대) 교수가 포문을 연다.

명훈 교수는 ‘심어도 될까? 망설이게 하는 골질상태 몇 가지’라는 강연 제목으로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다양한 골질 상태를 리뷰하고, 이에 대한 문헌적 고찰과 경험을 나눌 계획이다.

 

앞으로 10년 임플란트 트렌트 토의
오후에 진행되는 라이브서저리는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집도를 맡는다.

SIS SINUS KIT의 공동개발자이기도 한 김현종 원장은 지난해에도 라이브서저리를 통해 실전에서 불특정하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방법을 선보였다.

올해 역시 ‘Regenerative Surgery for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선보일 김현종 원장만의 수술 노하우에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라이브서저리 이후에는 ‘SID 2019’의 주제를 담은 통합강연이 진행된다.

본 통합강연에서는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Paradigm Shift in Implant Dentistry’라는 강연 제목에 맞게 지난 10년의 임플란트 역사를 알아보고, 현재 그리고 향후 10년 동안 새롭게 주목 받을 임플란트 트렌드에 대해 토의하고 비전을 나눌 예정이다.

‘DV WORLD’에서는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을 직접 만나보고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ID 2019’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누릴 수 있다.

‘SID 2019’ 사전등록은 덴탈이마트(www.dentalemart.co.kr)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전등록비는 7만 원이며, 이번 SID에서 모인 등록금은 A.T.C Implant Annual Meeting 등록금과 함께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을 통해 전국 치과대학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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