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수단 13명 치과 진료 지원
중국 선수단 13명 치과 진료 지원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8.22 11:20
  • 호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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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치과의사회, ‘메디시티 대구’ 알려

지난 16일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소속 인라인스케이트 단원 13명이 지난 6월 말 대구로 전지훈련을 왔으며, 50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귀국을 앞둔 시점에서 대구의 치과 진료를 체험했다.

‘메디시티’를 지향하는 대구시광역시와 대구시치과의사회는 대구를 찾은 중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시술을 받도록 지원한 것.

스케이트 단원 중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케일링 시술을 받은 사람은 거울을 통해 깨끗해진 자신의 치아를 신기하게 보거나, 동료의 치아를 확인하며 즐거워했다.

유안(23세) 선수는 “대구에 와서 알차게 훈련하고 스케일링까지 받아 기분이 좋다”며 “대구 사람들이 친절하고 의료수준도 높아 다시 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문철 회장은 “대구의 우호 협력도시인 선양에 ‘메디시티 대구’의 의료수준을 알리고 친선을 도모하고자 치과 진료를 실시했다”며 “앞으로 두 도시 치과의사회 협력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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