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라인 익힌다
오스템,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라인 익힌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8.30 09:46
  • 호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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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마스터 코스 개강 … 참가자 직접 라이브서저리 등

임플란트 식립의 가이드라인을 실습과 강의로 두루 익힐 수 있는 장이 시작돼 관심을 모은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는 지난달 31일 서울 가산동 오스템 AIC연수센터에서 Master Course를 개강했다.

오스템 Master Course는 10개월 동안 총 24회차로, Basic과 Surgery, Prosthetics 코스가 각각 8회씩 진행되는 과정이다.

지난달 말 가장 먼저 시작한 베이직 마스터 코스는 강충규(케이치과) 원장이 디렉터를 맡았다.

강 원장은 “기본적인 Incision for Soft Tissue Preservation에서 Parallel Guide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까지 다룰 예정”이라며 “수강생들이 심플한 임플란트 케이스를 두려움 없이, 실수 없이 성공적으로 식립할 수 있도록 가이드해주는 것이 이번 코스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 원장은 심미부위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가이드라인,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MS Kit 사용법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코스에서는 오스템이 개발한 교보재를 활용해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론 강의 후에는 문제 풀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학습능률을 끌어올린다.

오는 11월 30일 개강하는 수술심화과정은 김진구(연세구치과) 원장이 디렉터를 맡았다.

코스에서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를 비롯해 합병증 처치를 다룬다.

특히 김 원장은 임상에서 많은 노하우를 쌓은 GBR을 세 파트로 나눠, Ridge Split, Bone Spreader Technique, Esset Kit 등 임상에서 적용한 케이스의 시술 영상을 보여주며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아울러 Sinus 및 Narrow Ridge 실습모형과 돼지 턱 뼈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정찬권(에이블치과) 원장과 특별연자 노관태(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는 내년 4월부터 시작하는 보철심화 과정을 맡는다.

강의에서는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자료로 기본적인 지르코니아 및 세라믹 보철재료의 특성을 다루며, 보철식립 위치, 교합조정의 워크플로우, 임플란트 인상채득, 심미 임플란트,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등의 영상을 통해 보철 임상 노하우를 공유한다.

또한 임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ESR, EFR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이 진행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마스터코스의 실습은 연자와 연수 참가자가 일대일로 교육이 가능해 교육효과가 클 것”이라며 “기본과정과 수술심화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라이브서저리가 두 차례 마련돼 술기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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