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임플란트 주위염 해결사‘Neo Brush’주목
네오, 임플란트 주위염 해결사‘Neo Brush’주목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8.30 09:54
  • 호수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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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염 부위 절개하지 않고 임플란트 표면 염증 완벽 제거
▲왼쪽부터 R-brush, i-brush2, T-brush

임플란트 시술이 증가함에 따라 임플란트주위염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염증을 잘 제거해 주지 않으면 결국 뼈가 녹는 Bone Loss 현상이 발생하게 되고 심각해질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임플란트 주위염을 처치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구를 개발 및 판매하며 개원의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네오는 2012년 4월에 출시한 ‘i-Brush’를 시작으로 2013년 ‘R-Brush’, 2016년 ‘i-Brush2’, 2017년에는 ‘T-Brush’를 출시해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i-Brush’와 ‘i-Brush2’는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부위를 절개하지 않고,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완벽하게 제거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Bone Loss의 진행을 막고 GBR 후 새로운 뼈 생성을 돕는다.

특히 ‘i-Brush2’는 Tip의 모양을 알파벳 ‘L’형태로 개선해 임플란트 Thread 윗부분 염증이 잘 제거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개선했다.

‘R-Brush’는 ‘i-Brush’ 보다 빠른 속도로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에 따르면 Round 형태의 Brush가 임플란트 표면을 감싸면서 회전하기 때문에 ‘i-Brush’ 제품군에 비해 약 10배 정도 빠른 속도로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 Diameter 종류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Regular와 Wide 두 종류가 있다.

염증이 임플란트 전반에 걸쳐 생긴 경우에는 ‘R-Brush’를 사용하고, 표면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i-Brush’ 제품군 사용이 효과적이라고.

‘T-Brush’는 ‘i-Brush’와 ‘R-Brush’의 단점인 1회용 사용을 최대 10회까지 다회용으로 개선한 제품이다.

‘i-Brush’와 ‘R-Brush’는 1회용으로 재사용하면 교차 감염의 위험이 있는 반면, ‘T-Brush’는 Tip의 구조를 알파벳 ’T’ 형태로 변경하고, 소재도 순수 티타늄으로 제작해 세척과 멸균이 용이하면서 최대 10회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T’ 형태로 양쪽 면으로 염증을 제거할 수 있어 ‘L’자 형태인 ‘i-Brush2’보다 빠르게 염증을 제거할 수 있다.

이에 지난 4월에는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 기구의 효과를 연구한 논문 ‘The effect of five mechanical instrumentation protocols on implant surface topography and roughness: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and confocal laser scanning microscope analysis’이 발표됐다.

이 논문에서 ‘R-Brush’는 처치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임플란트의 거칠기에 큰 변화를 나타낸 것으로 드러났다.

네오 관계자는 “우리나라 개원의들이 Original Neo Brush 제품라인업으로 증가하는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들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임플란트 주위염과 관련된 예방기구와 처치기구를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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