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치기협 상생의 약속
오스템·치기협 상생의 약속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8.30 09:59
  • 호수 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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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으로 기공소 통한 맞춤형 지대주사업 결정

오스템임플란트(주)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 이하 치기협)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공소를 통한 맞춤형 지대주 사업을 펼쳐가기로 했다.

지난달 8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오스템 엄태관 대표이사와 치기협 김양근 회장이 참석해 양측의 상호 발전적 관계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오스템은 치과기공사들과의 상호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맞춤형 지대주’를 치과에 직접 제조 및 판매하는 것을 중단하고, 기공소를 통해 치과에 제조 및 판매하기로 했다.

또한 치기협 회원들의 맞춤형 지대주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원자재인 정품 환봉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치기협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임플란트 보철물의 장기적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미허가 또는 비정품 환봉을 사용한 불량 맞춤형 지대주를 제작하지 않도록 회원들을 계도해 나가며, 불량기공물신고센터를 전국 단위로 설치해 양질의 치과기공물이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오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과기공 단체의 전시 및 세미나, 연자섭외 등의 부분에서도 지속적으로 상호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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