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정책특별위 구성 … 법적 업무 현실화 등 목표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가 내년 4월 치러지는 총선에 대비해 정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타 보건의료계 단체에서도 직역별 권익향상과 정치적 영향력 확대를 위해 기획단을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치위협도 정책 관련 업무를 수행할 기획단을 구성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치위협은 지난달 6일 회관에서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 같은 안건 등을 논의했다.
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황윤숙(한양여대) 교수를 위촉할 예정이며, 중앙회 및 시도회 총선 관련 업무를 담당할 주요 임원과 외부 전문가를 조직한다.
정책특별위원회는 △치과위생사 업무범위 현실화 △치과위생사 단독법 제정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커뮤니티 케어) 관련 치과위생사 참여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을 목표로 △1인 1정당 가입 권유 △시도회 보수교육 시 총선기획특별위원회 출범 홍보 및 독려 △시도회의 각 지역구 국회의원 간담회 참석 및 후원 △대정당·국회 활동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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