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치주+임플란트’ 성공비법 공유
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 ‘치주+임플란트’ 성공비법 공유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9.18 10:12
  • 호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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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임플란트 치료 증례부터 불안정한 상황에서 치료계획까지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승윤)이 지난 8일 ‘제8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임상철)를 개최했다.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주와 임플란트의 세세한 부분을 다루는 임상 공유의 장이었다.

오전에는 신승윤 교수가 ‘치주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토론’을 연제로 그동안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홍지연 교수는 ‘골결손부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임플란트 치료 증례와 토의’를 연제로 수평 혹은 수직적 골결손이 발생한 구치부나 발치 후 협측 골소실이 예측되는 전치부의 임플란트 수복에 대해 진단과 수술계획, 치료과정 및 임상결과를 살펴보고 각 치료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에는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이 ‘치주적이나 교합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의 치료계획 수립 및 치료방법’을 연제로 치료계획과 방법에 대해 알아봤으며, 임현창 교수는 ‘패러다임의 진화: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를 연제로 임플란트 연조직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 최근의 연구와 관련된 임상증례들을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의원 교수는 ‘Less invasive sinus augmentation procedure using a hybrid technique: Long-term evidence & human autopsy case’를 연제로 ‘Hybrid technique’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시간에는 김성언(세종치과) 원장의 ‘Case report #36, 37 implantation’ 강연과 창동욱(윈치과) 원장의 ‘성공적인 골 증대를 위한 Space making’ 강연이 진행됐다.

임상철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연구에 힘써온 치주과 교수들과 의국원들의 (증례)발표, 그리고 유명 연자들의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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