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 ‘바로가이드’ 혁신 생생하게 보여준다
네오바이오텍, ‘바로가이드’ 혁신 생생하게 보여준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9.18 10:21
  • 호수 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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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 코엑스서 ‘2019 월드 심포지엄’ … 다양한 신제품 공개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다음달 13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흐름과 적용기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네오 심포지엄은 올해 ‘New Digital; V.A.R.O and More’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바로가이드’와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국내외 연자들이 대거 나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흐름과 함께 임상에서의 생생한 적용기를 들려주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 연자로 나서는 Dennis Smiler 교수는 ‘Surgical Guide: Past & Present’를 주제로 이제까지의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흐름을 짚어보고,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박실(SP Dental Institute) 교수는 디지털 CAD/CM Surgical 가이드의 최신 동향과 다양한 임상사례를 소개한다.

허영구 대표는 ‘VARO Guide: New Innovative Digital 30 minutes Guide’를 주제로 네오의 신제품인 바로가이드를 소개하고, 30분만에 임플란트 식립까지 완성하는 임상증례를 선보인다.

특히 김남윤(김남윤치과) 원장과 김종엽(보스톤스마트치과) 원장이 ‘Live Surgery with V.A.R.O Guide’를 이끌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기반 투명교정 시스템 ‘Neo Lucent’
아울러 이재훈(연세치대) 교수는 ‘OsteoActive: Implant Surface Activation’ 강연을 통해 올해 네오가 출시한 친수성 활성기 ‘OsteoActive’를 소개해 주목된다.

‘OsteoActive’는 40초 처리만으로도 임플란트의 친수성을 높이는 장비로, 임플란트 표면에 흡착되는 미세먼지 구조 Hydrocarbon(CHx)을 제거해 티타늄 표면에 TiO2 층의 생물학적 특성이 최대한 잘 발휘되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네오 연구소에 따르면 ‘OsteoActive’를 이용해 친수성 처리한 임플란트의 조골세포 부착력은 22% 상승, 5일차 조골세포 부착력은 48% 상승했다.

오후에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차재국(연세치대) 교수가 ‘Therapeutic Strategies of Peri-impantitis: Where are We Now?’를 주제로 임플란트 주위염에 관한 임상증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강연으로는 허수복(루센트치과) 원장이 ‘Neo Lucent: AI Digital Translucent Orthodontics’를 주제로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을 이용한 투명교정 증례를 제시한다.

‘Neo Lucent’는 최근 네오가 DDH사와 제휴해 출시한 AI 기반의 투명교정 시스템이다. ‘Neo Lucent’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서 임상 안정성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교정전문의가 진단과 교정치료과정을 지원해 일반의도 쉽게 교정진료를 할 수 있다.

 


신제품 론칭쇼와 라이브서저리
강연장 밖 전시장에서는 임플란트 및 바로가이드, 애니체크를 경험할 수 있는 핸즈온이 진행되며, 임플란트 키트, 바로가이드, 디지털 제품군, CT 및 체어 등이 전시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혁신적인 네오의 신제품을 선보인다”면서 “신제품 론칭쇼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 12인의 다양하고 알찬 강의와 라이브서저리가 준비된 만큼 임플란트의 새로운 혁신과 패러다임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9 네오 월드심포지엄 사전등록은 네오 홈페이지(http://symposium.neobiotech.co.kr/index.php)에서 하면 되며, 사전등록비는 무료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70-7493-08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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