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미국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디오, 미국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9.18 10:36
  • 호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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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CAP INSTITUTE’ 인수 및 美 대형 네트워크치과와 공급 계약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미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위한 'Full Digital Solutions' 공급 확대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오는 지난달 16일 미국 유타 주에 위치한 임플란트 전문 교육기관 ‘WHITECAP INSTITUTE’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미국 내 9개 대형 치과를 보유한 네트워크 치과그룹과 디지털 임플란트 ‘DIOnavi.’ 등 풀 디지털 솔루션을 5년간 5,000만 달러(약 600억 원) 규모로 장기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대형 네트워크 치과그룹과의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은 세계 최대 덴탈 시장으로 손꼽히는 미국에서 디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중 조명되는 계기로, 미국 시장 선점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지난 2005년에 설립돼 현재까지 약 2,500여 명의 미국 치과의사들에게 임플란트 전문 시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WHITECAP INSTITUTE’를 인수함에 따라 미국 내 치과기공 파트 200여개 치과에 디지털 기반의 복합 보철물을 공급하고,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한 덴탈 솔루션 파트 500여 개의 거래처를 확보했다.

디오 측은 “이로써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강력한 영업 네트워크로 미국 프리미엄 덴탈 시장을 정조준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올해 미국법인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이상 성장이 예상돼 올해 구축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이 가능하리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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