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2019’ 임상 트렌드 변화와 미래 제시
‘SID 2019’ 임상 트렌드 변화와 미래 제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9.18 11:04
  • 호수 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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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 내달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주)신흥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임플란트 심포지엄 ‘SID 2019(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가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을 주제로 10월 6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SID는 지난 10년 동안 SID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임플란트 임상 트렌드의 변화와 미래상에 대해 제시하는 심포지엄이 될 될 전망이다.

이에 본지는 심포지엄을 앞두고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조직위원회 인터뷰와 함께 연자들로부터 직접 학술대회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편집자주]

 

인터뷰 - 라이브서저리 진행하는 김현종 원장

“어떤 방법이 더 유리한 결과를 만들어 낼지 함께 고민”

Q. SID 2019의 Live Surgery를 맡게 됐다. 소감은?
A. 그동안 SID가 반응이 좋았던 것은 청중들이 듣고 싶었던 궁금한 이야기들, 실제 임상에서 경험했던 아쉬운 부분을 다루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SID 2019와 Live Surgery도 이와 같은 SID의 철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Q. Live Surgery의 주제는 무엇인가?
A. ‘Regenerative Surgery for Peri-implantitis의 주제처럼 이번 Live Surgery는 Peri-implantitis의 재생형 골수술을 진행한다.

임플란트의 역사가 오래되면서 최근에는 Peri-implantitis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골재생 수술을 통해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수술을 진행할 것이다.

흔한 주제는 아니기 때문에 많은 선생님께서 관심과 흥미가 있으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생형 골수술에 적합한 케이스는 무엇인지 판단 기준, 골재생에 앞서 효과적으로 오염된 임플란트 표면을 처치하는 방법, 임플란트 주변 골결손부에 대한 적합한 GBR 형태 접근방법 등을 주목해서 보시면 좋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Q. 3년째 SID의 Live Surgery를 맡고 있는데, 어떤 마음으로 Live Surgery를 집도하는가?
A.
SID 조직위원회는 Live Surgery의 주제와 케이스 선정에 언제나 동일한 원칙을 가지고 있다.

바로 화려한 보여주기식의 고난도 수술이 아닌 실제로 임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케이스 중에서 임상가들이 고민이 담긴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 SID를 보러 오는 선생님들의 고민이 해소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마음은 지난 3년 동안에도 같았으며, 올해도 동일하게 진행할 것이다.


Q. SID 2019와 Live Surgery를 찾아주실 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임플란트 임상가들은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때가 많다.

이번 SID 2019에서는 지난 10년의 흐름을 돌아보고 어떤 선택이 장기적인 안정성에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는 어떤 방법이 더 유리한 결과를 만들어 낼지 함께 고민하고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은 선생님들이 실제로 경험했던 것들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그 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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