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치과병원 김종수 병원장 취임
단국대치과병원 김종수 병원장 취임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09.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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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성장하는 도약의 원년” 다짐

단국대학교치과대학병원 제16대 병원장에 김종수(소아치과) 교수가 취임했다.

지난 1일부로 임명된 김종수 신임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최고 치과병원의 병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더욱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병원장은 △특화된 진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의료서비스 강화 △천안치과병원과 세종치과병원의 연계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 접근성 확대 △대학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환자와의 신뢰 및 유대감 강화 △의료진 및 직원 교육을 통한 의료서비스 선진화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인 구강진료 등 공공의료 및 보건사업 수행 등을 임기 내 중점과제로 제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신임병원장은 단국대에서 학·석사를, 서울대에서 박사를 취득하고 단국대치과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전임의를 거쳐 1995년 단국대치과병원에 부임했다. 이후 교육연구부장과 소아치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낸 바 있으며, 2017년 5월부터 2019년 8월까지 2년여 동안 세종치과병원 초대 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제2대 세종치과분원장에는 이종혁(보철과) 교수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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