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안면기형환자 희망 위해 달린다
악안면기형환자 희망 위해 달린다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9.18 11:13
  • 호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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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11월 10일 ‘스마일 Run 페스티벌’ 개최

악안면기형 환자를 후원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11월 10일 여의도 너른들판(여의도순복음교회 앞 한강수변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 10회를 맞이해 의미를 더하는 이번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인기 걸그룹 ‘마마무’가 홍보대사를 맡아 지난 4일 현재 1,250명이 등록하는 등 신청열기가 뜨거워 참가인원이 역대 최고인 5,000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가 주최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일요일 오전 9시부터 한강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행사로,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참여해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이들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는 마라톤 대회다.

이 행사의 기념품은 여느 마라톤 행사와는 차별화해 일반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6만5000원 상당) 음파진동칫솔을 증정, 사전등록한 참가신청자 모두에게 안내책자와 함께 대회 전 미리 택배로 발송된다.

한편, ‘2019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 5㎞ 달리기와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비는 하프와 10㎞ 코스는 3만5,000원, 5㎞와 가족 걷기 코스는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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