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1인1개소 제도 TF’ 구성
치협 ‘1인1개소 제도 TF’ 구성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09.27 11:23
  • 호수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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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서 핵심 4가지 추진과제 입장 밝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 30대 집행부가 △1인 1개소법 관련 보완 입법 △통합치의학과 등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안착 △보조인력 △추가 전문과목 신설 등 4가지 중점 해결과제를 추진한다.

치협은 지난 21일 임원 워크숍을 겸해 열린 제5회 정기이사회에서 4가지 중점 해결과제 해결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치협은 1인1개소법 합헌 후속조치로 국회, 정부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해 ‘1인1개소 제도 발전 TF’를 구성했다.

TF 위원회는 조성욱 법제이사가 위원장, 이재용 정책이사가 간사를 맡고, 법무법인 오킴스 김용범, 법무법인 선화 김효언, 법무법인 이인 손계룡 변호사 등이 위원으로 포함됐다.

조영식 총무이사는 TF 구성과 관련해 “정책국에서 담당해 오던 보완입법 업무를 명확하게 하고, 헌법재판소의 1인1개소 합헌 판결 이후에 치협이 보완입법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철수 회장은 “앞으로 개설취소, 건강보험 환수 등 실질적인 처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완 입법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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