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서울캠퍼스 등에서 하반기 구강검진 시행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 10월 2일까지 경희대 서울캠퍼스 곳곳과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하반기 정기 무료 구강검진 행사를 펼친다.
경희치대와 경희대치과병원은 매년 상·하반기 각각 지역민을 위한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희대학교 신입생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경희대학교치과대학 50대 학생회(회장 김상혁)를 주축으로, 신흥과 GSK, 3M의 후원 속에 지난 16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도 교정과 수련의와 치과대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과대학생들은 진료에 필요한 여러 보조와 홍보의 역할을 맡아 뜨거운 가을 볕 아래에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교정과 수련의들 또한 기본 구강검진 외에 부정교합 검진을 시행하며 주민들을 만난다.
이번 구강검진은 앞서 지난 16~18일 경희대 문과대학 앞, 지난 23~26일 경희대 청운관 앞에서 진행됐으며, 9월 30일~10월 2일까지 3일간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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