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SID 2019 ‘SID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 성료
신흥, SID 2019 ‘SID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 성료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10.13 15:31
  • 호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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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 및 연자 임플란트 지나온 10년과 미래 비전 제시

㈜신흥의 임플란트 국제 심포지엄 ‘SID 2019: SID 지나온 10년, 앞으로 10년’이 지난 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 SID2019(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는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제3회부터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규성(연세치대)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SID 2019 조직위원회와 각 연자들은 SID의 지나온 10년과 앞으로의 미래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하며, 심포지엄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SID가 자랑하는 Live Surgery, 전자투표, 토론회, 임플란트 미래 10년을 제시하는 통합강연 등 청중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지난 10년 돌아보고 앞으로 10년 그려
올해 역시 SID가 자랑하는 Live Surgery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Live Surgery는 지난 SID 2017과 2018에 이어 올해도 3년 연속으로 김현종(가야치과병원) 원장이 진행했다.

김현종 원장은 ‘Regenerative Surgery for Peri-implantitis’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Live Surgery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김현종 원장은 Live Surgery를 통해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Peri-implantitis 환자의 골재생 수술을 통해 Peri-implantitis에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조규성 조직위원장은 “SID는 지난 10년 동안 Live Surgery를 비롯해 전례 없던 Discussion Battle, 전자투표 등을 시도하며, 언제나 청중과 소통해왔다”며 “30년 동안 임상을 해오면서 느낀 점은 임플란트 트렌드가 매우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SID의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의 임플란트 트렌드와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제시하는 주제로 준비했다”라고 SID 2019를 설명했다.

 

역대 최다 임상포스터 출품
오전 강의가 끝난 뒤에는 ‘SID 2019 임상포스터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SID 2019 임상포스터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17개의 작품이 제출되었으며, 그중 대상을 포함해 총 17명이 입상했다.

김대동(단국대학교 치과병원) 수련의는 ‘SIS Luna S’ 임플란트의 Bone-implant Contact 측정을 통해 임플란트와 골 사이의 생체기계학적 상호작용을 분석한 ‘Histological analysis of explanted implant-bone interface; a case report’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대동 수련의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하게 케이스리포트에 투자한 노력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아직 수련의로서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은 상을 주셔서 SID 조직위원회와 심사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명훈(서울치대) 교수는 “국내·외 어떤 학회를 봐도 117개에 달하는 임상포스터가 제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그만큼 SID의 위상과 학술 정신을 엿볼 수 있으며, 젊은 임상가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SID 2019 등록비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치과대학장협의회 회원이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인 최성호 교수와 조규성 조직위원장, 그리고 A.T.C 임플란트 연구회 오상윤 (아크로치과) 디렉터가 참석했다.

전달식에서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9’과 ‘SID 2019’의 등록비를 통해 모금된 총 5,718만 원의 기부금이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의 이름으로 전국의 각 치과대학에 전달됐다.

전국 치과대학을 대표해 기부금을 전달받은 최성호 교수은 “매년 SID와 A.T.C Implant Annual Meeting을 통해 전달되는 신흥과 신흥연송학술재단의 마음을 감사히 받아 이 기부금이 치과계에 환원되고, 후배들을 양성하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DV World,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강의장 밖에는 덴탈비타민 치과기자재전시회 DV World가 열렸다.

DV World에서는 신흥의 임플란트 제품 ‘Shinhung Implant System(SIS)’은 물론, 유니트 체어, 골드 그리고 덴탈이마트 멤버십 등 각종 치과용 재료와 기기, 치과용 합금 그리고 유통 서비스가 심포지엄의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SID 10주년과 덴탈비타민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10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덴탈이마트에서 특별히 추천하는 SIS 제품들로 구성됐다.

SID 2019 심포지엄 종료 후에는 덴탈이마트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멤버십 나이트가 코엑스 1층 데블스도어에서 열렸다. 덴탈이마트 멤버십 회원들은 심포지엄 뒷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신흥 관계자는 “지난 10년 동안 SID가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많은 선생들의 기대와 성원 덕분”이라며 “지나온 10년 동안 보내준 마음을 그대로 앞으로의 10년, 그리고 그 이상의 역사를 통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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