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참가자 84%가 ‘바로가이드’에 “관심있다”
네오, 참가자 84%가 ‘바로가이드’에 “관심있다”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10.24 10:26
  • 호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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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안에 가이드 시술이 가능 … 진정한 원데이 임플란트 시대 개막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네오)이 지난 9월 출시한 ‘바로가이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에서 허영구 대표가 바로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과정을 셀프 라이브 서져리로 선보여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이날 네오가 심포지엄 국내 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84%가 바로가이드에 대한 관심도를 보였으며, 70%가 바로가이드 사용을 원한다고 답했다.

네오 관계자는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러나 임플란트 가이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개원의는 전체 24%,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개원의는 5% 미만에 머무는 실정”이라며 “이는 기존 임플란트 가이드에 대한 단점을 여전히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바로가이드는 기존 가이드의 단점을 보완하는 데서 출발했다”고 말했다.

바로가이드는 실제 환자와의 상담 후 가이드 제작까지 모든 제작 과정이 치과에서 이루어지며 30분 안에 가이드 시술이 가능하다.

바로가이드의 원리는 간단하다. 프리가이드를 물고, CT를 촬영하고, 이후 치과 내에서 간단한 플래닝 후 가이드 밀링 작업으로 가이드 제작이 끝난다.

CT 촬영까지 약 10분, 플래닝에 10분, 밀링 작업에 10분이면 가이드 제작이 끝나 30분 내로 가이드 시술이 바로 가능하다.

내원 환자가 상담 후 30분 내로 가이드 시술이 가능해 진정한 원데이 임플란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

가이드 임플란트 시술이 30분 만에 이루어지게 돼 치과의사들은 한정된 시간에 더욱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고 환자는 임플란트 시술 시간이 빠른 만큼 회복 시간도 빨라 환자와 의사가 만족할 수 있다는 게 네오 측의 설명이다.

네오 관계자는 “바로가이드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바로가이드를 통해 치과 차별화는 물론 시술 동의율, 환자 만족을 통한 소개 환자 증가 등으로 치과 수입이 늘어나고 나아가 치과 성공 전략의 핵심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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