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 ‘Convergence and Divergence: Clinical Strategies Revisited’
대한치주과학회, ‘Convergence and Divergence: Clinical Strategies Revisited’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11.01 17:08
  • 호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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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17일 양일간 ‘제59회 종합학술대회’ … SNS와 Youtube로 생방송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 제59회 종합학술대회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Convergence and Divergence: Clinical Strategies Revisited’를 대주제로 진행될 이번 학술대회는 토요일 오전에 신인학술상 발표에 이어 연구와 임상으로 나눠 구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개막식에 이어 Young faculty session으로 조영단(서울치대) 교수가 치주질환에서의 후생유전학에 대해, 이원표(조선치대) 교수가 히알루론산 필러를 이용한 최소침습적 구강연조직 처치, 임현창(경희치대) 교수가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의 심미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어 한국·중국·일본의 젊은 치주연구자들이 참여하는 International session이 진행된다.

토요일 마지막 시간에는 임상적 결과를 증진시키는 관심분야에 대해 이동운(중앙보훈병원) 과장이 ‘부러진 임플란트,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정재은(서울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유지관리에 대한 근거기반 권고에 대해, 박준범(서울성모병원)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간 연관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일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Symposium I은 ‘Convergence (What we learned)’를 주제로 허익(경희치대) 교수가 ‘샤피섬유 왈 “난 접합상피보다 강해”’를 연제로, 박준봉(경희치대) 교수가 ‘현실 속에 진실을 지닌 교육하는 사람’을 연제로 정년을 맞는 치주학자와 교육자로서의 경험을 후학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이어 Symposium Ⅱ는 ‘Divergence (Where to head)’를 주제로 박지만(연세치대) 교수가 치주/임플란트 영역에서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적용에 대해, 홍순재(닥터홍치과) 원장이 치주/임플란트 영역에서 나만의 미세수술 활용 기법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학회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임플란트 합병증 끝내기 (The end day of implant complications)’ 세션에서는 박창주(한양대학교병원 치과) 교수, 조영진(서울뿌리깊은치과) 원장, 이재관(강릉치대) 교수가 나서 각각 구강외과적, 보철과적, 치주과적인 관점에 대해 임플란트 합병증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김도영(김&전 치과의원) 원장이 토론을 주재하며 회원들이 보내준 난감한 임상증례를 어떻게 하면 잘 해결하고 극복할 수 있는지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영 회장은 “학회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URL을 공유해 학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장소와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업데이트된 학술관련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학회가 되기 위한 방법의 하나라고 평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주과학회는 13시부터 17시까지 임플란트 합병증 끝내기 세션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대한치주과학회 유투브(Youtube) 채널로 생방송해 사정상 학술대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회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채팅창을 통해 질문과 답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 종합학술대회는 이틀간의 전 세션(Session)을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생방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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