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치과 살리기 위한 취업설명회’ 개최
‘동네치과 살리기 위한 취업설명회’ 개최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11.07 14:04
  • 호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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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총 3차례 예비치과위생사 400명 참석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는 지난달 4일 대구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10일에는 대구과학대학교 글로벌강의실에서, 19일에는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총 3회에 걸쳐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업 설명회에 참여한 학교는 지난해 보다 1개 대학이 증가한 9개 학교였으며, 구직을 희망하는 예비치과위생사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취업 설명회는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에서 각 치과별 병원 소개 및 근무 조건 등을 설명한 후 최문철 회장의 “쏠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최문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업설명회는 2017년 처음 시작해 올해가 3번째다. 전국에서 대구지부에서만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취업할 때 근무 환경 등 필요한 실질적 문제들을 비교해 보고, 가장 알맞는 치과를 선택해 오랫동안 근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이번 취업 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치과위생사에게 기념품을 각각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치과의 명단을 전달해 보다 편리하게 구인 소식을 접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구지부 관계자는 “졸업 예정자들은 취업선택 시 병원분위기, 연봉, 직원 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취업설명회가 도움이 되며, 참여 치과 및 소개내용, 시간의 확대를 원하고 있었다”면서 “주로 인터넷 검색을 활용해 취업정보를 알아보고 있었다.

하지만 구직 정보를 얻기 위한 인터넷 검색 사이트가 너무 많아서 앞으로 치과 취업을 위한 검색 사이트의 수를 줄이는 것은 고용자와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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