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북·경남·부산·대구시 치과의사회, ‘YESDEX 2019’에 10,000명 다녀가
울산·경북·경남·부산·대구시 치과의사회, ‘YESDEX 2019’에 10,000명 다녀가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11.14 16:23
  • 호수 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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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for U with Ulsan’ 슬로건 … 531부스 규모 전시회 ‘성공적’

울산·경북·경남·부산·대구시 치과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YESDEX 2019’에 10,000여 명의 치과인 다녀갔다. 이중 해외참가자는 10개국 200여 명에 달한다.

‘YESDEX 2019’(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는 ‘All for U with Ulsan’을 슬로건으로, 지난 9~10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국내·외 유명 연자들의 대거 나선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교정, 치주, 디지털 치의학을 비롯한 다양한 임상과 보험, 윤리 등 총 47개 강연 진행됐다.

권긍록(경희치대) 교수의 ‘Cement 걱정 없는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 곽정민(SK가스 부속치과) 원장의 ‘치매,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환자 치과 치료의 중요성’, 이강운(강치과) 원장의 ‘의료법과 의료분쟁: 임플란트 분쟁을 중심으로’, 정동근(세계로치과병원) 원장의 ‘3D Printer를 이용한 즉시 보철 시 요구사항’, 김현철(부산치대) 교수의 ‘오늘 배워 내일 쓰는 치수재혈관화’, 강호덕(방배본치과) 원장의 ‘2019 치과보험 총정리’,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의 ‘교합붕괴환자에서 교합고경거상을 동반하는 전악수복의 이론과 임상’, 박시찬(늘푸른치과) 원장의 ‘가이드서저리 믿을 수 있나’, 김용건(경북치대) 교수의 ‘치주 및 임플란트 영역에서 사용하는 골이식재의 성능 및 이해’, 황성영(목동사람사랑치과) 원장의 ‘치과 외래에서 약물처방하기’ 강연 등이다.

허용수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온고지신’이다. 통합치의학 강의를 비롯한 기존의 전통적인 임상과목들을 고루 배치함과 동시에 최신 디지털 덴티스트를 구현하는 정보를 기초부터 마스터까지 한 강의실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해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재전시회는 116개 업체, 531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 신흥, 오스템, 디오 등 메이저 업체들이 모두 참석했다. 아울러 전시 부스가 2개월 전에 완판될 정도로 시작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행사 현장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의 직접 구매가 이뤄져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YESDEX 2020’는 내년 11월 13~15일 경주 HICO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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