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20 부스 신청 딜레이 운동’
‘SIDEX 2020 부스 신청 딜레이 운동’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11.14 16:55
  • 호수 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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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부스비 인하될 때까지 투쟁할 것”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가 SIDEX 부스비 인상을 규탄하고 나섰다.

치산협은 지난 11일 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IDEX 2020 부스비는 원상복구가 되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치산협에 따르면 ‘SIDEX 2019’ APDC와 공동개최를 이유로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부스비를 20% 인상했다. 하지만 ‘SIDEX 2020’의 부스비는 ‘SIDEX 2019’ 대비 10% 인하된 금액이다. 이에 올릴 때는 20%, 내릴 때는 왜 10%냐는 지적이다.

임훈택 회장은 “전시 참여 회원사의 요청에 따라 SIDEX 2020의 부스비 원상복구를 위해 지난 6월 28일 ‘SIDEX 2020 부스비 조정요청의 건’과 8월 23일 ‘SIDEX 2020 부스비 조정 재요청의 건’까지 2회에 걸쳐 SIDEX 조직위원회에 공문을 발송했지만 어떠한 내용의 회신도 받지 못했다”며 “부스비가 원상복구 될 때까지 투쟁 할 것이다. 올해 안에 부스비 인하가 실현되지 않으면 예상을 넘는 사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치산협은 투쟁을 알리는 ‘SIDEX 2020 부스 신청 딜레이 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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