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과학회, 아름다운 인생 위한 심미치과학 역할 모색
심미치과학회, 아름다운 인생 위한 심미치과학 역할 모색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11.22 09:52
  • 호수 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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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치과학회, 창립 32주년 학술대회 성황리에 마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가 지난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학회 창립 32주년 학술대회(대회장 장원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들과 라이브 세션 등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 550명, 현장등록 약 50명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원건 학술대회장은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메인 테마는 심미치과학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인생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오전세션에는 고수진 원장이 ‘생기 있는 미소를 위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임구영 원장이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기 위한 양악수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또한 김덕중 치과기공사가 ‘내 인생 최고의 크라운’을 연제로 발표했다.

오전 마지막 세션에는 학회 최초로 라이브 보철 세션이 펼쳐져 심미보철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는 이승규 원장이 라이브 프렙과 템포러리 제작을 직접 선보였다.

오후세션에서는 김종철 원장이 3D 가상환자를 이용한 진단과 치료를 다뤘으며, 권긍록 교수가 임플란트지지 피개의치를 강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대균 원장이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총의치를 위한 라이브 인상채득 강연을 펼쳤다.

같은 시간 다른 강의장에서는 김선종 교수가 ‘고령화 시대 약물복용과 턱뼈 괴사’를 다룬 강연을 펼쳤으며, 백유진 교수가 ‘신종 담배와 금연’에 관해, 이수정 치과위생사가 ‘생애주기별 보험청구’를 강연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심미치과학회와 자매학회인 미국심미치과학회와 일본심미치과학회에서 연자가 참석해 학술대회의 주제에 맞게 강연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를 끝으로 임기 중 공식적인 학술일정을 마무리한 김기성 회장에 이어 이동환 부회장이 심미치과학회의 새로운 수장을 맡는다.

심미치과학회는 내년 3월 인정의교육원을 개강하며, 2020년에는 아시아심미치과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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