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차 AAAD 학술대회’ 준비 철저
‘제16차 AAAD 학술대회’ 준비 철저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11.22 10:29
  • 호수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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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미치과학회와 공동 … 18년 만에 내년 한국서 개최

대한심미치과학회 김명진 고문이 지난 9~10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심미치과학회(이하 AAAD) 연례총회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참석했다.

김명진 회장은 1년 전 싱가폴에서 열린 AAAD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김명진 회장은 AAAD 총회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게 된 이유에 대해 “중앙아시아의 핵심 국가 중 하나인 우즈베키스탄이 지난 수년간 심미치과학회 설립을 추진해 오다가 이번 AAAD 총회를 계기로, AAAD 회원국 입회를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현재 14개국에 머물러 있는 AAAD 회원국의 수를 2~3년 내로 20개국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회원국 가입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연이은 AAAD 가입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회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AAAD 총회를 통해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16차 AAAD 학술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초청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는 “2002년 서울에서 개최한 이후 18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내년 AAAD 학술대회를 대한심미치과학회와 공동으로 착실히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대회를 넘어서는 성공적인 행사로 치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 함께 참석한 심미치과학회 장원건·김종화 부회장은 우즈베키스탄 심미치과학회 창립기념 학술대회에서 강의를 펼쳐 현지 치과의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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