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2019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
오스템, ‘2019 오스템임플란트 장학증서 수여식’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9.11.28 16:49
  • 호수 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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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총 620명 장학금 전달 … 최규옥 회장 “향기나는 치과의사 되길”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달 16일 여의도 콘레드호텔에서 전국 16개 치과대학 및 치전원, 임상치의학대학원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오스템의 치과계 동반성장 소개 △오스템 최규옥 회장 인사말 △외빈축사 △장학증서 수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내외빈으로는 한중석(서울대치의원) 원장, 권긍록(경희치대) 학장, 한원정(단국치대) 학장, 장혜옥(부산대치전원) 부원장, 김영호(아주대임치원) 원장, 김백일(연세치대) 부학장, 김선종(이대임치원) 원장, 김병국(전남대치전원) 원장, 유재식(조선대치전원) 학생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규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치과의사로서 살아가게 될 장학생 여러분들에게 같은 치과의사이자 선배로서 당부드린다. 여러분 모두가 치과의사로서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가지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좋은 치과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치과의사란 환자들에게 좋은 치과의사를 말한다. 환자들에게 좋은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환자들에게 성심을 다하는 치과의사가 돼야 한다. 두 번째는 실력 있는 치과의사가 돼야 한다. 실력 있는 치과의사란 진료 역량이 뛰어난 치과의사로 남들보다 몇 해 빨리 개업할 생각을 하기보다는 가능한 더 많이 배우고 공부하면서 졸업 후에도 세미나 참석과 저널 학습 등을 게을리하지 않고 실력을 쌓아나가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이렇게 환자들에게 성심을 다하고 실력 있는 치과의사가 됐을 때 여러분들은 향기 나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으며, 향기 나는 치과의사가 됐을 때 벌과 나비가 꽃을 찾아들듯이 환자들이 모여들면서 치과 운영도 잘 될 수 있을 것”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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