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개원가 ‘바로가이드’ 열풍 “이유있다”
네오, 개원가 ‘바로가이드’ 열풍 “이유있다”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11.28 16:53
  • 호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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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담부터 디지털 가이드 제작까지 30분만에 완성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출시한 ‘바로가이드’는 환자 상담부터 디지털 가이드 제작까지 단 30분만에 완성되는 콘셉트로 개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가이드는 △Pre-Guide(바로가이드를 만들기 위한 초기단계 가이드) △VARO Plan(바로가이드 전용 소프트웨어) △VARO Mill(프리가이드 전용 밀링기)로 구성돼 있다.

‘프리가이드’는 최종 바로가이드가 만들어지기 전 초기 단계의 가이드다.

프리가이드는 디지털 트레이 안에 광중합 레진과 초박막 투명 멤브레인, 그리고 보호캡으로 구성 돼 있으며, 디지털 트레이는 구강 내부를 인상채득하고, 그 결과를 CT 데이터와 정합하는 데 사용한다.

또한 밀링기에 고정되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 트레이 안에 채워진 특수 레진은 인상 채득 후 광중합기를 이용해 경화를 시키면 딱딱하게 굳는다. 굳어진 레진을 밀링기에 연결하면 소프트웨어에서 계획한대로 홀이 뚫린다. 이로써 가이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프리가이드는 부분악에만 적용이 되며 PGS, PGM 및 PGA 3가지 형태가 있고 부위에 따라 PGS13, PGS24, PGM13, PGM24, PGA로 총 5개의 종류가 있다.

‘바로 플랜’은 바로가이드 전용 임플란트 플래닝 소프트웨어다. 구강 스캔이나 모델 스캔 데이터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프리가이드를 착용해 촬영한 CT 데이터만으로 임플란트 위치를 계획하여 최종 가공 형태를 디자인 할 수 있다.

‘바로 밀’은 바로가이드 전용 밀링 장비다. CT 데이터를 활용하여 플래닝 한 것을 토대로 가이드 홀과 상부 Stop부 형태를 밀링한다.

바로가이드는 앞서 소개한 세 가지 구성품을 핵심으로 가이드를 제작한다.

환자에게 프리가이드를 물게 한 뒤 3D CT 촬영을 해 환자의 뼈 상태와 치아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다(10분). 바로 플랜 소프트웨어를 통해 최적의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도록 시술 계획을 수립한다(10분). 그 후 프리가이드를 바로 밀에 넣고 기다리면 환자에게 딱 맞는 디지털 가이드가 제작된다(10분). 인상 채득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오차 없는 임플란트 가이드를 곧 바로 시술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바로가이드는 누구나 쉽고, 누구나 빠르게 가이드를 제작할 수 있게 해 모든 임플란트가 가이드로 식립 되길 바라는 염원에서 탄생했다. 특히 바로가이드에 담긴 정교한 기술들이 임플란트 시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환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바로가이드가 디지털 가이드의 수요를 늘릴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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