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보훈병원 의료진과 함께
지난달 4일부터 4박 5일간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주관하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평화의 마을 입주민, 인근 주민 및 다낭시 소재 Hoa Mai 고아원 등 350여 명에 대해 ‘2019년도 2차 베트남 민간교류협력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지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 소속 내과, 소아과, 정신과 의료진 등 13명이 함께했다.
특히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은 치약, 칫솔세트 100여개를 기부했다.
평화의 마을은 베트남 전쟁 당시 고엽제 피해가 가장 컸던 베트남 중부 쾅남성 푸닝군에 고엽제 환자와 2세(자녀 및 손주)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2010년 대한민국상이군경회에서 주거동 10개동과 재활의료시설 및 부대시설 등을 건립해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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