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 총동문회, 570명 찾은 ‘2019 연세임상강연회’ 마무리
연세치대 총동문회, 570명 찾은 ‘2019 연세임상강연회’ 마무리
  • 덴탈iN
  • 승인 2019.12.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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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연자들 개원가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 다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총동문회(회장 강충규)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이 지난 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9 연세임상강연회’를 개최, 570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신수정(연세치대) 교수는 ‘20년차가 되니 보이는 것들-되는 엔도, 안되는 엔도’를 연제로 참가들에게 어려웠던 근관치료가 쉬워지게 된 일 등을 소개하며 근관치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최경규(경희치대) 교수는 ‘세라믹과 지르코니아 잘 붙여 보아요’를 연제로 간접수복물의 접착을 위한 표면처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임상 현장에서 발생하는 저해요소와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살펴봤다.

세 번째 시간에는 박지만(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디지털 보철치료의 실전 적용 및 효용서’를 연제로 최근 좋아진 가성비와 편해진 인터페이스 등으로 치과에 보다 가깝게 다가온 구강스캐너들의 최신 트랜드를 살펴보고, 안면스캐너의 활용, 3D 프린터의 다양한 치과 임상 적용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에는 구기태(서울치대) 교수의 ‘나 소케이어라~ 발치와 치료의 모든 것’ 강연과 박정철(단국치대) 교수의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궁극의 치과봉합술 베스트 10’ 강연에 이어 김영삼(강남레옹치과) 원장의 ‘Minimal invasive 3rd molar extraction’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박정철 교수는 수처를 통해 이상적인 연조직을 치유를 얻는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실제 임상에서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10가지 테크닉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충규 회장은 “이번 강연회는 국내의 최고 연자들을 초청해 요즘 개원가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이슈들을 다뤘다. 그만큼 참가자들의 임상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수교육 4점과 최신 연제에 부합하는 최상급 연자들의 강연으로 최고의 강연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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