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H, AI 활용 투명교정장치 ‘디디하임 클리어’
DDH, AI 활용 투명교정장치 ‘디디하임 클리어’
  • 덴탈iN 기자
  • 승인 2019.12.13 09:39
  • 호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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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 투명교정장치 패러다임 변화 선언

㈜DDH(대표 허수복)가 AI를 활용한 투명교정장치 ‘디디하임 클리어’(DDHaim clear)를 론칭했다.

디디하임 클리어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를 활용해 더욱 정확한 교정진단이 가능토록 한 투명교정장치다. 

DDH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브랜드 론칭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투명교정장치의 패러다임 변화’를 본격 선언했다.

투명교정장치는 탈부착이 가능해 편리하며 위생적이지만 일반 교정에 비해 일부 케이스에 한해 적합하며, 교정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정밀한 검진으로 치아 이동량을 계산해야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에 디디하임 클리어는 정밀한 교정진단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라우드에 환자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면 AI의 도움으로 계측, 분석하고, 이를 교정과 전문의가 진단해 가장 최적화된 진료 솔루션을 제안한다.

아울러 DDH 디지털 교정 디자인센터에서 교정 팀닥터와 교정전문 기공팀이 협업해 장치를 디자인하고 검수해 효과적인 투명교정 치료를 돕는다.

디디하임 클리어는 식약처의 엄격한 생물학적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강도와 탄성 회복력이 좋아 치아 이동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나 착용 중 파손과 표면 손상 가능성이 거의 없다.

허수복 대표는 “성공적인 교정치료는 진단이 핵심”이라며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DDH의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 치의학을 선도하며 나아가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설립된 DDH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치과 비즈니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해외 데이터 비즈니스를 하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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