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험] 2020년 환산지수와 상대가치점수 개편
[치과보험] 2020년 환산지수와 상대가치점수 개편
  • 덴탈iN
  • 승인 2020.01.06 09:22
  • 호수 6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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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행위별 보험수가는 <상대가치점수 X 환산지수(점수 당 단가)>로 정해지게 됩니다.
상대가치점수는 각 의료행위(요양급여)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 등의 업무량, 인력, 시설, 장비 등 자원의 양, 요양급여의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한 요양급여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화폐단위가 아닌 ‘점수’로 표현한 것입니다.
환산지수는 상대가치점수의 점수 당 단가(비용)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이 환산지수를 결정하기 위해 매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의료단체가 유형별 협상을 하고 계약을 하는데, 2020년도 치과의 환산지수는 3.1%가 인상되어 87.4원입니다.

매 해마다 환산지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진료행위별 수가도 달라지게 됩니다.

2019년 12월 31일과 2020년 1월 2일 같은 진료임에도 불구하고 비용이 달라져서 간혹 환자 분들이 보험 진료 후 왜 비용이 다르냐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는데 당황하지 말고 대처하시면 되겠습니다.
2017년 7월 제2차 상대가치점수 개편으로 3.5년간 25%씩 단계별 적용이 되어, 2017년 7월 1단계 적용부터 2018년 1월 2단계 적용, 2019년 1월 3단계, 2020년 1월 마지막 4단계가 적용되며 대부분 진료행위에서 수가의 변화가 있었는데, 2020년도에도 치과계에서는 <지각과민처치(나.레이저치료, 상아질 접착제 도포의 경우)>와 <치관확장술(가.치은절제술)> 점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낮아져서 수가의 차이를 눈에 띄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0년 변화된 환산지수와 개편된 상대가치점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변화되는 치과건강보험에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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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 2020-01-15 09:42:0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