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임기 … “복지부와 발맞춰 최선 다할 것” 약속
황의환(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이 대한치과병원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는 지난 12월 26일 열린 2019년 임시총회 및 제4차 정기이사회에서 회원기관의 투표를 통해 황 병원장을 회장에 선출했다.
앞으로 2년간 치병협을 이끄는 황 신임회장은 “치병협은 치과감염 예방 및 수가 개선, 건강보험 개선, 전공의 수련교육 등 치과계와 관련된 여러 의제를 수행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와 발맞춰 치과계의 발전과 국민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황 신임회장은 국내 최초로 IT 플랫폼 기반 치과종합검진센터를 구축하고, 중국 하얼빈시 제2병원에 치과종합검진센터 및 바이오급속교정클리닉 플랫폼을 수출하는 등 국민 구강건강 증진은 물론 한국 치의학을 세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대한영상치의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연구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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