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기준 우리나라 치과병·의원 임플란트 평균 비용은 1,707,135원. 그리고 전국에서 가장 낮은 비용을 받는 치과는 경기·인천에, 가장 높은 비용을 받는 치과는 서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광주·경북은 150만원 이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지역별 평균 임플란트 비용을 보면, 세종이 2,4795,38원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이 1,396,429원으로 가장 낮았다.
세종에 이어 전북 1,983,553원, 서울 1,906,565원, 경기 1,747,240원, 대전 1,730,000원, 대구 1,670,855원, 경남 1,647,325원, 울산 1,644,444원, 제주 1,591,667원, 충남 1,580,508원, 인천 1,571,011원, 강원 1,555,882원, 충북 1,548,611원, 부산 1,536,909원 순이었다.
또 150만원 이하인 지역은 3곳으로 전남 1,487,294원, 광주 1,458,266원, 경북 1,396,429원이다. 평균금액이 200만원을 넘는 지역은 세종시가 유일하다.
경기와 인천엔 50만원 치과도
전국에서 최저금액을 받는 치과는 500,000원으로 경기와 인천에 있다.
최저금액 기준으로 100만원 이상인 지역은 세종(1,906,000원), 울산(1,200,000원), 전북(1,000,000원) 등 3곳이다.
또 대전·강원·제주 900,000원, 충남 800,000원, 대구·경북 790,000원, 서울·충북·전남 700,000원, 부산 690,000원, 경남 580,000원, 광주 550,000원이다.
반대로 최고금액은 서울(4,310,820원)이었으며, 강원 3,800,000원, 경남 3,749,370원, 경기 3,500,000원, 충남 3,462,000원, 세종 3,412,000원, 대전 3,300,000원, 부산 3,200,000원, 대구
3,100,000원, 인천 3,066,000원, 제주 3,050,000원, 광주·울산·전남 3,000,000원이다.
300만원 미만인 지역은 전북(2,850,000원), 충북·경북(2,500,000원) 등 3곳이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봤을 때 세종을 제외한 전국 임플란트 평균금액은 낮아졌다.
지난해 상반기 각 지역의 평균금액은 서울 1,942,428원, 인천 1,584,539원, 대전 1,942,428원, 광주 1,610,861원, 부산 1,560,104원 등이었다. 반면 세종은 2,308,933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