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민 구강보건사업 정책 정부에 전달
대시민 구강보건사업 정책 정부에 전달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8.07.25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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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정부 보건건강과 관계자 정책 간담회 가져
백윤자 과장 “모든 정책 제안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 약속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는 지난 11일 대경한정식에서 백윤자(대구시 보건건강과) 과장을 비롯해 대구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이 자리에서 남동우 부회장은 저소득층 노인 무료 틀니 지원 사업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외국인 근로자 무료 치과진료 사업’, ‘장애인 치과 진료센터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이기호 부회장은 구강 보건의 날 기념식개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백윤자 과장은 그동안 대구 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려 온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번에 구강보건과와 관련해 정책을 제안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해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철 회장은 지난 20여 년간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치과진료비에 대한 부담으로 치과 치료 받기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무료 치과 진료사업을 실시했다그 결과 지난 5월에 열린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동화약품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면서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는 대구 시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번에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가 제안한 구강보건 정책이 모두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최문철 회장을 비롯해 이기호 부회장, 남동우 부회장, 이원혁 치무이사, 강동화 문화복지이사와 대구광역시 구강보건과 측에서는 백윤자 보건건강과장, 김인숙 응급의료팀장, 엄태순 건강증진팀장, 최신애 주무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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