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의 우수함을 강조한 영상을 유튜브에 등재해서 소비자에게 상품의 우수함을 알려주는 마케팅 방법을 유튜브 마케팅이라고 한다. 새로운 마케팅 방법인 유튜브 마케팅을 사용하는 사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보수적인 업종에 해당하는 치과병원은 새로운 변화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또한 마케팅의 환경변화에 느리게 적응해나간다.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일부의 치과병원들은 유튜브 마케팅을 사용하고 있지만, 나머지 대부분의 치과병의원들은 유튜브를 이용한 마케팅 방법을 사용할지에 대한 여부를 놓고 고민만 하고 있다.
누군가가 유튜브 마케팅을 사용할지 여부를 물어온다면 나는 유튜브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라고 대답할 것이다.
특히 치과병원이 위와 같은 내용을 물어온다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유튜브 마케팅을 사용하라고 권유할 것이다.
유튜브 마케팅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로는 유튜브의 사회적인 영향력, 저렴한 마케팅 비용, 높은 의료광고심의기준 등이 있다.
치과병원은 마케팅을 하는 과정에서 유튜브의 사회적인 영향력을 활용해야만 한다.
구글은 2005년에 2조원을 주고 유튜브를 인수한 이후에 계속해서 유튜브를 키워가고 있다. 그 결과 유튜브의 사회적인 영향력이 막강해졌고, 직장인의 80%는 하루에 30분 이상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고, 젊은 사람들의 35%는 유튜버를 하고 있거나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글이 지속적으로 유튜브 플랫폼을 관리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쉽게 유튜버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가 유튜브에서 상품정보를 수집하는 횟수와 광고주가 유튜브에 광고를 게재하는 횟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할 수밖에 없다.
유튜브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유튜브의 시장에 대한 영향력은 대부분의 업종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유튜브의 사회적인 영향력은 치과병원의 마케팅 수단으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유튜브 마케팅은 저렴한 비용으로도 가능하다.
치과병원은 ‘치아교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키워드광고를 하면 클릭당 몇 만원의 광고비를 지불해야 한다. 한 번의 클릭이 치과병원의 방문으로 이어질 확률이 낮은 현실을 고려하면 키워드 광고비가 치아교정 치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상당히 높다.
SNS에서는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의 인적정보가 거래되고 있고, 한 사람의 인적정보는 적게는 몇 만 원에서 많게는 몇 십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치과병원의 마케팅 비용은 상상을 초월한다.
위와 같은 내용은 알고 있는 치과병원의 원장들은 유튜브 마케팅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먼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야 유튜브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선입견 다시 말해서 거액의 초기 투자가 선행되어야 유튜브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
그러나 유튜브 마케팅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유튜브에 동영상을 등재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만 사용하더라도 치과병원의 마케팅에 필요한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외주를 주면 장비의 문제, 인력의 문제, 초기 투자비의 문제를 저렴한 비용으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자금이 부족해서 유튜브 마케팅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보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부담감과 투자비용을 회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버리지 못해서 유튜브 마케팅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유튜브 마케팅은 까다로운 의료광고심의 규정을 피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치과홍보물을 제작하려면 반드시 의료법에서 규정한 의료광고심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의료광고심의기준이 아주 까다로워서 생각하지도 못한 문구와 사진 때문에 의료광고심의를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많은 비용을 들여서 작성한 홍보물은 무용지물이 된다.
까다로운 의료광고심의기준에 적합한 홍보물에는 마케팅에 적합한 내용보다는 치과병원을 소개하는 단순한 내용이 주로 수록된다. 이와 같은 홍보물은 소비자에게 치과병원의 우수함을 인식시켜주지도 못하고 마케팅의 효과를 높여주지도 못한다.
의료법에 의하면 유튜브의 의료광고영상도 의료광고심의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의료광고심의기준에는 유튜브의 의료광고영상에 대한 심의기준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고 또한 유튜브의 의료광고영상에 대한 심의기준이 만들어지는 데에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이로그의 동영상이 광고에 해당되는지 여부, 브이로그의 동영상에 드러난 치과상호가 의료광고에 해당하는지 여부, 동영상의 제목과 내용을 사용해서 치과광고를 판정하는 기준, 치과상호와 치과연락처가 드러나는 시간과 형식을 사용해서 치과광고를 판정하는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하기 때문에 의료광고심의위원회에서도 유튜브의 의료광고영상에 대한 기준을 쉽게 논의하지 못하고 있다.
미비한 심의규정 때문에 유튜브 마케팅을 사용하면 치과병원의 우수함을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세 가지의 이유 때문에 유튜브를 사용해서 치과마케팅을 실시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과감하게 유튜브 마케팅에 도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