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 결과 찬성 97% … “열심히 봉사할 것”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이하 대구지부) 제17대 회장으로 이기호 후보가 당선됐다.
대구지부는 지난 11일 총 선거권자 1,041명을 대상으로 이기호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710명 참여한 개표 결과 찬성 684표, 반대 22표, 무효 4표로 찬성이 과반(96.9%)을 넘겨 당선증을 전달했다.
이기호 신임회장은 “약 97% 찬성이라는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앞으로 3년간 대구지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지부는 정관에 따라 단일 후보 출마 시 투표율에 상관없이 과반수 찬성으로 당선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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