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턱관절 포럼 ‘제19기 연수회’
아시아 턱관절 포럼 ‘제19기 연수회’
  • 덴탈iN 기자
  • 승인 2020.02.13 17:02
  • 호수 6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보자도 임상참관 통해 턱관절장애 완전 마스터

 

지난 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에서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9기 연수회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정훈(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과 류재준(고대안암병원치과)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먼저 턱관절장애 진단과 치료의 모든 것을 연제로 강연에 나선 정훈 이사장은 턱관절장애 환자의 판단과 선택법, 환자의 치료계획 수립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개원의 입장에서의 치료법을 제시하고, 턱관절 장애 환자의 치료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정 이사장은 약물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으로 턱관절 세정술, 보톡스 주사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환자 사례와 각종 물리치료법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류재준 교수가 턱관절장애 스플린트 치료의 모든 것을 연제로 스플린트 치료의 기본과 임상 노하우를 전수하고, 치료 시 주의점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정훈 이사장, 이상화 교수, 민경기 교수, 황진혁 교수, 김주원 교수의 지도하에 초보자도 즉시 시술 가능한 국소 마취에 의한 동통감별법과 턱관절 세정술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정훈 이사장은 강연에 앞서 간담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연수회 준비에 있어 예상치 못한 변수도 있었지만, 등록 인원에 대해 철저하게 사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침에 따라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시행해 빈틈없는 연수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턱관절장애의 치료는 그 원인이 제거돼야 치료 성적이 좋다. 이번 연수회는 초보자도 즉시 시술 가능한 동통감별법과 턱관절 세정술 등에 대한 강연 및 임상참관을 통해 턱관절장애를 완전 마스터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