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 해결하고 동네치과 살린다
구인난 해결하고 동네치과 살린다
  • 덴탈iN 기자
  • 승인 2018.11.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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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부, 2019년 치위생과 졸업 예정자 취업설명회 개최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는 각박하고 치열한 환경 속에서 사회에 처음 진출할 2019년도 치위생과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달 11일 대구과학대학교 글로벌강의실에서, 19일 대구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20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까지 총 3회에 걸쳐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2개 대학교 예비치위생사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는 대구지부는 올해는 참여 대학이 8개 대학으로 증가해 총 500여명의 구직을 희망하는 예비치과위생사가 이번 취업 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11일 대구과학대학교와 공동으로, 19일 대구보건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취업설명회는 최문철 회장의 인사에 이어 구인을 희망하는 치과에서 각 치과별로 병원 소개 및 근무 조건 등을 소개 한 후 최문철 회장의 ‘쏠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특강으로 취업 설명회를 마쳤다.


20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취업 설명회는 대구 근교 6개 대학교 예비 치과위생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명윤 법제이사의 사회로 최문철 회장의 인사 및 특강에 이어 각 치과별로 병원 소개 및 근무 조건 등을 소개 하는 순으로 진행이 이루어졌다.

최문철 회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에서만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취업할 때 근무 환경 등 필요한 실질적 문제들을 비교해 보고, 가장 알맞은 치과를 선택해 오랫동안 근무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취업설명회에는 총 34개의 치과가 참여했으며, 취업설명회 참여는 힘들지만 병원 소개를 원하는 73개의 치과에 대해서는 대구지부에서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어 간략하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대구지부는 취업설명회에 참석한 예비 치과위생사에게 에코백, 템블러, 보틀, 고급볼펜 등 기념품을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치과의 명단을 전달해 보다 편리하게 구인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취업설명회 이후에도 참석한 치과와 예비치과위사에 대한 꾸준한 관심 및 1:1 매칭 서비스까지 계획하고 있어 보다 실질적인 결과를 내는 행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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