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치과계 인터넷 방송 ‘덴올’ 개국 ‘화제’
오스템, 치과계 인터넷 방송 ‘덴올’ 개국 ‘화제’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0.02.19 17:15
  • 호수 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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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10개 대표 프로그램 스타트 … 교육 및 정보‧소통 다양한 섹션 구성

 

 

오스템임플란트()222일 인터넷방송 덴올을 개국한다.

덴올은 치과계의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고객에게 유익함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치과업계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역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덴올은 교육 정보 소통 3가지 섹션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언제 어디서나 세미나를

교육 분야 주요 프로그램은 마스터코스와 주제심화, 수요 세미나다.

마스터코스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외에서 시작된 코스로 분야별 최고 연자들이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심화, 보철심화 과정으로 구분해 명강의를 펼쳐오고 있다.

오스템은 덴올 개국을 통해 각 코스를 동영상 강의로 제공, 언제 어디서나 시청해 임상의들의 술기를 업그레이드한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제심화는 치의학 중 최근 이슈가 되는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해 치과의사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논문과 연구자료 등을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3D 이미지를 활용해 임상의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임상 강연이다. 이론은 물론 실습으로 임상강의가 진행되며, 카카오톡 채널 덴올TV’를 통해 실시간으로 Q&A를 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치과경영 정보 다양한 기획 눈길

정보분야는 쟁점토론과 성공경영, 뉴스, 덴탈인포로 구성했다.

쟁점토론은 치과진료 관련 임상의들 간의 서로 다른 견해를 놓고 토론을 펼치는 장이다.

임상의들은 학술자료부터 본인의 임상 케이스까지 활용해 치과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쟁점을 더욱 나은 해답으로 제시한다.

현재 개원의들이 고민하는 치과 운영과 경영 전략을 살필 수 있는 성공경영프로그램도 기대를 모은다.

프로그램은 커뮤니케이션 보험 세무회계 노무 법률 인테리어 등 6개 항목으로 구성해 강의가 진행된다.

각 섹션에서는 환자와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방법부터 다양한 경영전략까지 제시한다.

뉴스 프로그램은 매일 주요 치과계 이슈를 발 빠르게 전달, 새롭고 중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청자 참여 코너로 활기 더해

오스템은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과계 커뮤니케이션의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야심찬 기획도 내놨다.

덴올 초대석은 대한민국 최초 치과인 토크쇼라는 콘셉트로 취미부터 봉사활동까지 치과인들의 특별한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열린공간 시청자 참여는 치과인이 만드는 셀프 비디오 콘셉트로 치과임상 팁부터 일상생활, 취미, 여행 등 소소한 정보까지 제보받아 소개하는 형태의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이다.

치과인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퀴즈쇼 치과골든벨은 치과계 종사자 및 치과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상식과 치과상식 퀴즈를 풀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덴탈인포는 치과재료부터 유니트체어 등 치과에서 필요한 다양한 제품의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밖에도 덴올은 다음달 예정된 대한치과의사협회 및 지역 치과의사회 회장 선거 등 치과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에 개국하는 덴올은 모든 치과인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치과 업계 커뮤니케이션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치과인들의 정보가 방송될 수 있도록 인사동정 및 부고, 학술행사 정보 등을 제보받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덴올 통합사이트(www.denall.com) 관련 자세한 문의는 22일부터 전화(1588-7522)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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