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2020년 주요 사업 발표
치위협, 2020년 주요 사업 발표
  • 이가영 기자
  • 승인 2020.02.19 17:21
  • 호수 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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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권익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 18대 집행부가 지난 19일 치과위생사협회 회관 2층에서 2020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임춘희 협회장, 박정란 부회장, 박정이 부회장, 유영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18대 집행부 2020년 주요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치위생계 현안과 협회 활동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임춘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회원들을 위해 많은 끊임없이 노력했고 많은 성과를 이뤘다면서 마주한 현안 또한 차근히 풀어나가며 치과위생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위협의 2020년 주요 사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치위협은 오는 74~5일 양일간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창립 제43주년 기념 제42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20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개최한다.

이 날에는 임상보건, 교육파트 등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 회원들을 위한 학술강연이 진행되며, 2024년 개최 예정인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하 ISDH)에 발맞추어 글로벌 치위생 전문역량강화를 위한 학술강연도 마련된다. 아울러 치위협은 2024 ISDH의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며 이를 위해 인근 국가들과 상호교류를 강화 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치위협은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윤리의식 강화와 실천을 위한 치위생 윤리교재를 2월 중 출판할 예정이다.

이어 치과위생사 법적업무범위 현실화 및 법적정체성 확립과 근무환경 개선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유영숙 부회장은 세미나,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법령 개정의 다각적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논란이 됐던 정관과 규정 및 산하기구 회칙등을 재정비하고또한 스케일링 건강보험 수가 현실화를 추친해 스케일링 질적 저하 문제를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정책연구소 설립 보수교육 질 향상 및 개선분야별 특성에 맞는 맞춤 역량 강화 국민들과 함께 하는 전문가 치과위생사 알리기 캠페인 시행 회원이 체감하는 회원 복지 서비스 제공 질 높은 콘텐츠 제작을 통해 치과위생사 위상 강화 등을 2020년 계획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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