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4번 이상훈 후보 ‘클린 협회장’ 약속
기호 4번 이상훈 후보 ‘클린 협회장’ 약속
  • 박천호 기자
  • 승인 2020.02.20 08:36
  • 호수 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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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클린캠프’ 개소식 … “치과계 깨끗하게 바꿀 마지막 기회” 지지 호소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에서 나선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혼탁한 치과계를 깨끗하게 바꾸는 클린 협회장’, 그리고 팍팍해진 회원들의 살림살이를 적극 챙기는 민생 협회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상훈 클린캠프는 지난 15일 역삼역 소재 신중앙빌딩에서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이상훈 후보는 저는 지금까지 일반회원들의 목소리를 처절히 대변하고, 치과계를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러나 앞으로도 치과계는 더욱 더 변화해야 한다. 이는 제가 협회장선거에 나서는 유일한 이유라며 협회장이 된다면 군림하고 대접받는 협회장이 아닌, 치과계와 회원들이 원하는 것이라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이 한몸 던져 불도저처럼 과감히 실천하는 희생하는 협회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보조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협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현재 치과계의 가장 큰 현안인 보조인력 문제를 한국형 덴탈 어시스턴트 제도 법제화를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이라며 이번에 저의 세 번째 협회장도전이다. 삼수하면서 공부 많이 했다. 이제 충분히 준비가 됐다. 기호 4번 이상훈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훈 후보와 함께 하는 부회장 후보는 뚝심회무장재완(치협) 홍보이사, ‘건치 이끈 여성 리더홍수연(건치) 전 공동대표, ‘4선 회무달인김홍석(치협) 전 정책이사다.

이 후보는 치과계를 향한 뜨거운 가슴을 부둥켜안고 힘찬 비행을 시작하고자 한다. 이번이 치과계를 깨끗하게 바꿀 마지막 기회라며 패기 넘치고 경륜까지 갖춘 이상훈 클린캠프가 회원들을 안전하게 모시고 희망의 치과계를 향해 힘차게 비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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